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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건강

등록일24-01-27 조회수223 댓글0

스위스의 의사이자 작가인 '폴 투르니에'는 정신이 육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인격 의학의 창시자이다.


어느 날, 

그는 악성 빈혈로 고생하는

한 직장인 여성을 진료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반년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어서 입원 치료 받기를 권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그녀는 치료를 위해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병원에 다시 찾아왔다. 그런데 치료 전부터 이전과는 다른 건강한 모습이었고, 검사 결과에서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는 그녀에게 물었다. "일주일 동안 특별한 것을 했나요?" 그러자 그녀는 "제가 한 것이라곤 죽도록 미워하던 한 사람을 용서한 것뿐이에요."


그녀의 고질적인 질병은 다름 아닌

미움과 증오로 인한 것이었고 그 질병의 치료법은 다름 아닌

'용서'였던 것이다.


누군가를 마음 깊이 미워한 적이 있나요? 미움에 대한 한계치를 넘는다면 한 발짝만 물러나서 용서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자.


"용서하지 않는 사람의 내적 고통처럼 큰 고통은 없다. 

그것은 평안을 거부한다. 

그것은 치유를 거부한다. 

그것은 망각을 거부한다.

'찰스 스윈돌'의 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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