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님 그리고 차와 낭만의 동지들!
등록일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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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475에서
차와 낭만이라는
찻집에서
오손도손 모여 앉아
재미있게
노닥거리던
그 시절
그님들이 그리워
여기 저기
사방팔방
미친년 닭쫓듯이
쫓아다녀봐도
님들의
그림자는
연못 속에 떠다니는
달빛과 같이
고요함 속에
가슴만 설레게
하는 구나..
차와 낭만의
동지들이여!
지금
그대들은
어디를 헤매느뇨?
휘영청
밝은 달아래
막걸리 잔이라도
돌리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곺꾸나
--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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