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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들어도 가슴 뛰는말..

등록일03-07-01 조회수8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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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 이해인 -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61.255.146.236 현우: 그래요...사랑하는말은 평생을 들어도 싫증나지 않은 아주 고귀한 단어입니다 [07/02-22:25]
211.104.99.181 눈송이: 평범하지만 깊디 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싶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이해인님의 시는 서정적이고 맑고 깨끗함이 우러나서 참 좋습니다.
불곰댁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07/0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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