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갑자기......
오랜만에 하늘이 살짝..웃었어요^^
밀린 빨래도 말리고..주부들이 조금 바빠진 하루 였겠지요!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이시간 쯤이면 대충 집안 일도 마무리 되고
이젠 혼자만의 여유를 조금 누려도 되는 시간이 아닐까요?ㅎㅎ
한번씩 들리는 나무사랑이 제게는 요즘 자그마한 기쁨이랍니다^^
얼마되진 않았지만~처음 이곳을 접하게 되고 글을 올릴때는 조금 들뜬 마음과 함께
참 좋은..만남의 장이구나..하고 생각했었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서로 보이지 않는 정이 흘렀고 사람 내음새가 많이 났었는데.....
오늘 이곳을 다시 들리고 나니 마음이 조금 무거워 지네요.
게시판이라는 곳이 어떤 형식의 글을 올려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하더라도..
갑자기 어지러워진(?)게시판을 보니 마음이 슬퍼지네요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내일 쯤이면 별빛 와르르~~쏟아지는 밤 하늘을 볼수있을지..?
내일을 위한 안식의 시간...
님들 모두 편안한 밤 시간 되길 바랍니다. 현우: 아이고 못해묵것구만 우짠다고들 자꾸 게시판에 그칸것을 올려가꼬 황지니님 경더기 생각나게 할끄나 [07/11-17:18]
황진이: 헉(@.@)언제 청소했죠??현우님...방청소좀 자주 하세용^^*대장 노릇 (?)하시기 힘드시면 넘기시든지?ㅎㅎ장마철에 청소 잘 안하시면 벌레 생긴다구요^^수고하세요!! [07/11-19:12]
불곰댁: 뭐든 마음먹은대로만 된다면 어려울일 없겠지요...가끔은 그런일도 있어야 관리인도 필요하죠..ㅎㅎㅎ [07/1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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