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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등록일03-07-07 조회수99 댓글0


칠월칠일 월요일 오전에.......


정말 짜증나는 아침이지만
이것도 팔자려니 생각하며
또 오늘을 열어야지..ㅎㅎ
몇일동안 지루하게 내리던
장마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지금도 뿌연안개로 온통..
한치앞을 내 다볼 수 없고
이런 날은 왠지 기분까지.
축 가라앉는기분...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할 수도.
없으니..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봐야하는데..........

이런기분을 확 바꿔줄 뭔가
있을텐데...어떻게 하면???
기분도 그렇잖은데..섬진강
강변이나한바퀴 돌아올거나
하여튼 날씨가 이러니까...
영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참
요상하다.....ㅎㅎㅎㅎㅎㅎ


61.255.146.236 현우: 음 서서히 바람이 들어가는군 늧바람은 무서운것이요 조심하셩 [07/07-12:31]
211.47.115.160 황진이: 비 내리는 날 섬진강 강변 도는것도 꽤 운치있을것 같은데요? 비 온뒤 화창하고 맑은 남쪽의 쪽빛 하늘이..보고픈날입니다^^& [07/07-15:18]
210.183.224.51 하늘: 근데 왜 설은 비가 안오지요?,,,,푹푹찌는 날씨가 더 짜증스럽게 하네요......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그립네요....즐거운 한주되세요 [07/08-07:48]
211.230.185.54 이방인: 섬진강은 제가 관리하는 곳입니다 나오실땐 저에게 신고 하셔요.... ㅎㅎㅎ마음이 어쩌든 섬진강 모래사장에 앉아 있음 만감이 교차하는 곳이죠 [07/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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