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왠수!!!!!!!!!
등록일0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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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왠수??????
오늘은 하루가 무지 빠쁜 하루였당
아침부터 일어나질 몬하는 딸아이들을 깨우면서 부산스럽게
움직이다 보니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
겨우 오후에야 집에와서 잠시 컴앞에 앉아 인사를 하고
다시 나와서또 일루 절루 무지 바쁘게 움직이다가
친구가 하는가게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다른 친구가 부침이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ㅎㅎㅎㅎㅎㅎ
막걸리 파티가 벌어졌다.
마시지두 몬하는 술을 세상에나 머그잔으루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엉? 한잔을 다 비웠넹 ㅎㅎㅎㅎㅎㅎ
에구 사람두 흔들리구 모리두 아프공
집에 오니 밥은 업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냥 귀찬다......
헉!!!!!!!!
야근을 한다던 신랑이 와버렸당
밥두 업는뎅 ㅎㅎㅎㅎㅎ
덩말 술이 왠수다.....
팔 다리는 왜 이리 무거운지....
또 모리는 왜 아픈건지....
딱!!!!! 한잔 묵었는뎅...........
어쩔수 업다....철판 깔구 오늘은 밖에 나가서 묵어야징 ㅎㅎㅎㅎ
이길수 업는 술은 마시지를 맙시다!!!!!!!!!!!
왠수 같은 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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