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이라면~ *
어느날엔
주체할수 없는
흔들림으로
너무나
힘들때가
있습니다.
내 속내
다 감추고
나는 늘 평화로운듯
웃음웃는 날이
찡그리는 날보다
더 많을수 있게
일부러라도
그렇게
애쓰는 모습이지요.
정말
내 마음이라면
하염없는 눈물도
의욕없는 게으름도
힘없이
주저앉고만 싶을때가
더러는....
생기곤하지요.
하지만
내가 힘들어함으로
더 힘들어 할이....
옆에 있어...
애써
그 모습 만들지 않으려
곱게 감추이곤 합니다.
내 즐거움은
스스로가
엮어가야함임을..
늘 살아숨쉼을
감사함으로
껴안는
그 안에서
작은 행복이
묻어나곤합니다
힘이들때
내 마음이라면
내 좋은사람을
떠 올리렵니다.
200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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