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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가르침

등록일03-10-19 조회수87 댓글0

^^
소나무의 가르침.       -원성-

소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르른 것이 있습니다.
하늘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푸른데
그 아래 먹구름이 지나가고 눈이 내려 흐릴 뿐입니다.

마음도 그렇습니다.
푸르른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 스스로 안개를 피우고 구름을 만들고
천둥을 치게 하고 폭우를 내리게 합니다.

소나무 숲에 들어서니
소나무들이 손가락으로 가리켜
푸르른 하늘이 마음이라고 일러줍니다.

* 안부 전합니다. 건승하시지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마음도 젊고 싱그러우시길 바라며 나무와 함께...
송이님도 안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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