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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설움

등록일03-10-25 조회수86 댓글0

지금으로 부터 18년전 난 부분 꿈에 남편과 결혼을 했다
신혼 생활의 시작은 시부모님 . 남편 시동생 2 시누이 시누이 딸  시고모님 아들 그리고 기타
이렇게 대가족속에서 나의 결혼 생활의 역경은 시작 되엇나부다 (지금은 분가)
난 오늘 밤에도 시어머님 의 말도 되지 않는 억지에..그만 많이 상처를 받았다
결혼후 처음으로 시어머님 의 억지말에. 나의 입장을 설명 햇다
그런 거짓말로 느그 남편 꼬들겨서..일년 동안 어머니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만들엇단다(이건 서론에 불과)  내남편 대한 민국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울  효자이다  .나 또한 그런 남편이 항상 자랑스러웠다 ...
가슴이 떨리고 손이 떨려서..말이 되나 안되나도 모르겟다
지금 상황 울 친정 아버님 어머니 돌아 가시고 십여년을 혼자 사시다가 내가 모시겠다고 울 집옆으러 오시게 한지가 한달여 남짓 되나 부다
그런 아버지가 뇌진탕으로 쓰러 지셨다
난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쓰리다....난 가능하면 이런 일을 늦게 시댁에 알리고자  말을 하지 안았다  하지만 시어머님의 너무나 황당한 억지 소리에..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그리되어서..어머니가
사다주시라는 걸 늦게 되엇다고 설명 드렷더니....그런 거짓말로.....울아들을 꼬들겨거...불효자 만드었단다..........(참고로 난 시집이라고 와서 빛져가면서 시동생들 대학 뒷바라지 다 했음 )

난 나의 입장을 설명 햇지만 듣지 않으려는 그분 한테 머라 할말이 없었다
.거짓말에....도둑질에...사기에...그런 며느리 한테 멀 바라실라요.....못된 며느리니...앞으로 저 한테...기대하지말고 포기하고 사시란 말과 함께......전화를 끈었다.
난 얼마나 통곡를 하면서 울다가 울 남편 한테 전화를 했다...
울 남편 첫마디.........너가 지금 한두번 겪은 일이여서...지금도 그려냐다.....그양반 억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그러려니 하고 넘기란다..난 ..할말이 없었다.."당신 어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 속으로 이말 한마디..하고....
또다시 전화 벨이 울린다...
저쪽 전화 소리..고래 고래 들려오는 함성 ..
난 ..기운이 없다....어머니 지금 이말 들 녹음 못한게 한이 됩니다.이말 한마디 했다
한시간 여 ..............당했다.
이렇게 무기력한 .나 자신이 너무 미웠다
난 시누이 한테 전화 했다....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많이도 울었다...
""""형님 어머니 정말 나쁜 사람이죠""""""이말만 되풀이 했다
다시따르릉.....잠시만
어머니다...
느그 신랑 한테 머라고 했으며 느그 신랑이 머라 하드냐고 한다
어머니 당신 아들을 그렇게 모르세요 햇더니 모른단다
"어머니 그려려니하고...너가 참아라 "  하더라고 했다
심장이 멋을것 같다......
내가 이런일은 한두번 겪은거 아니고...여러번 이였지만 자식이기에 참았다.자식이기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난 내가 멀 잘못 한건지도 모르고 지금 생각하면 전혀 잘못 한게 없는거 같은데)
하지만 지금은 난울 친정 아버지 땜시로...아무것에도 정신을 쓸수가 없다....
그런 나에게..이렇게....하다니....참 복도 지질이도  없는 년이지..
정말이지....나쁘다.이말만 되뇌어 진다.....증말 나빠~~~~~~~~~~~~나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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