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란 언제나 그런것~~~반가워써요
평생을 가도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이 있고
늘 마주해도 멀리에만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때 즐거우나 돌아서면 슬퍼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독할때 웃어줄 수 잇는 편안한 사람도 있습니다.
만남이란 언제나 그런 것입니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고
같이 있다고 해서 언제나 그들이
내 곁에 있으란 법도 없습니다.
기쁘다 해서 애써 찿을 것도 없고
슬프다 해서 두려워 하며 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그저 순종하고 대하면 그뿐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
조금만 알게 되면 운명으로 여겨지는
태고적부터 기약된 약속일 수도 있고
삶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대할까 걱정할 것도 없고
지난 일들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종말은 기다리지 않아도 와서
이별이란 말만 뿌리고 갈 것이기에
만남의 의미가 부분이듯
다만 순간에 충실하면 그 뿐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기뻐하기 보다
작고 소중한 만남에 족해야 하는 것입니다.
돌아섰다 해서 따라갈 필요도 없습니다.
결국 가야하는 사람은 혼자 뿐
이별이 있으므로 만나서 만남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 우리들 서글픔.
기다리는 사람이 아름답다면
보내주는 사람은 소중합니다.
슬픈 만남에 고개 돌리지 않고
설령 가야 할 때라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
마주하는 얼굴에 서면 포근하기보다 바라보지 않을 때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어야 할 것입니다
******추억의소리통와서 첫정모 가족같이 정겹고 편안한님들 만나 행복했습니다
준비를 넘 한탓인지 정작 음식도 다 못해먹고 아쉬움이 남네요
함께 한다는건 긴여운과 아쉬움이 함께하나봐요~
약간의 아쉬움이 반가운만남으로 이어지겠지요
한장의추억으로~~소중히 가슴한켠에 간직하겠습니다
먼길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감사드리고~수고많으셨습니다^^*
서울에서와주신님 님근처엔님 청솔님 필마님 솔바람님 흰둥이님 사랑하고파님 황진이님
하늘님 그리고 포천에서 새벽부터 서둘러 달려와주신 꽃밭속향기언니
먼길 피곤하실텐데 행복해하시고 맑은 표정들 모두 소중한분들
님들이 남기신 향내음이 아직도 그윽하게 남아 있는듯합니다
대구에서 와주신님 대구까치독사님 불이님 두분 서로 동향이라 아끼시는모습 참 보기좋아
좋았구요 은은한 미소가 기억에 남습니다
청주에서 와주신 물빛조각님~~소녀같은 님의 모습은 참 맑아보여써요 오래 오래 예쁘게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인천에서와주신 노래봉달님~~베풀줄아는 여유와 넉넉한 배려가 멋져보여써요~
광주에서 수고해주신 후계자님~편한자리 마련하느라 맘 쓰시느라 며칠을 밤잠 설치시지
않으셨을까 수고 많으셔써요~~베풀어주신 사랑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영원지기님~굳은일 마다않고 애쓰시는 모습 배울점이 많은분이셔써요
남원에서 오신스카렛님~야간근무에 피곤하실텐데 넉넉한 유모로 즐거움까지 선물하시고
포근한 배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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