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래도 오늘을 말해본다
등록일0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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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가는길에 흔적으로 남을 모든것들
조그마한추억이 또다른슬픔으로 다가오고
추억을 반죽해서 미련을 모양내고 세월의그릇에 넣고
한끼의식사처럼 이순간 먹어치우고싶다
지우지못하는게 가슴에 있고
아직도 나를 몸부림치게하는게 있는데 ~~
다시한번 세상에서 뒹굴어 보고싶은데
무엇때문에 왜???????????
내가 버려야하고 잡아야할게 뭔지 안개속에있다
한숨속에 커져오는 가슴뭉쿨한게 왜이리 무거운걸까
한방울 눈물속에 묻었던 아픔보다
발걸을음 옮기지못하게 하는게 한모금 담배연기속에서도 사라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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