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등록일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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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고 있는 이곳 하동은 눈 구경 하기가 좀 어려운 동네이다
오늘은 세벽에 약간의 눈이 내렸다~
입춘 맞이라도 하는듯이
흐르는 바람은 수줍은듯 살포시 볼을 만지고는 저멀리사라저가고
저 멀리 발아래로 흐르는 불빛들이 하늘에라도 있는듯한 착각에
빠저들게하고~~~~~
그러는 나를 보고 미소 지어본다~
바람...눈....흐르는 불빛과 함께...
이제....가야한다~어서오라 손짖하는 어둠과함께~나를기 다리는
아침의 태양 속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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