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등록일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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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각장애인소녀가 연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왜 연을 날리니?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면서..."
그 말에 소녀는 방긋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 연을 보고 기뻐할 거에요.
그리고 나도 연이 나를 하늘 위로 끌어당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 좋잖아요"
잠시나마,짧은글이 주는 여운에 젖어봅니다..
가진것에서 최선을 것을 볼수 있는, 누릴수있는
소녀의 여유가 작은 감동을 불러옵니다.
늘 바쁘다 하면서 사는우리들..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만큼 ,주변과의 불협화음이 아름다운 향기들로
채워 지지 않을까??^^*
누군가를 위해 내어주는 그만큼, 꼭 그만큼 자신에게 또 다른 행복을
선사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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