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일마다 서는 구례장날
아직은 옛모습 그대로의
재래시장이 유지되고 있는 곳
오늘은 아침일찍 읍내에
나갈일이 잇었다.
나간김에 재래시장에 들러서
특별한일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기웃기웃.....여기도 저기도
쪼글쪼글 할머니들이 한줌씩
캐가지고 나오신 봄나물들이 그득했다
쑥부쟁이 냉이 씀바귀 달래
돌미나리 등등
보기만 하여도 입맛이 당기는
한참을 기웃거리다 나름대로
요리조리 둘러봐서 제일 연세가
많아보이는 할머니께
쑥부쟁이와 돌미나리를 샀다
오늘저녁은 특별히 별미 봄나물로
준비해야 겟다
나무사랑님들 함께 드실래요?...같이먹게요...ㅎㅎ
기분좋은 주말저녁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