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라는 섬에서
것도 우체국 인터넷 창구에서...
일명 "아저씨"로 불리워진
현우님을 만났답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좋은 분을 만나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 큰 행운이라 볼 수 있지여
지금 공주인데 다들 인터넷이 된단 소리에 바로 나무사랑에 접속하여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글을 남기고 있는중입니다.
어젠 너무 갑자기 헤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넘 감사했습니다.
몇번에 걸친 식사와 광주 안내와 더불어 저에게는 신랑후보 1번 박군까지....
아참 생일 케익도....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꺼예요...
넘 감사합니다.
6월 중순까지는 거의 접속하지 못할꺼예요,,,
여행중이라,,, 여행이 끝나면 자주 들릴께요

ps: 박군에게 연락이 왔답니다. 서울에 도착하면 같이 식사하자더군요...
     검은색과 감색 양복만 입으신댔죠...
     잘 되어야 할텐데..
     글고, 서장금 양과 장혜순 양도 빠른 시일내에 회원가입할꺼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여...
     참 메타세콰이어도 단풍이 드는지 몹시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