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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큰애기 여행기3

등록일04-05-30 조회수85 댓글0

지금 서울 생활 3박 4일째인데 그럭저럭 잘 하고 있습니다.
별 실수없이..
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데
지금 저희있는 곳이 북한산이랑 아주 가까워요..
그래서 오늘은 북한산 등산도 아주 잠깐 다녀왔어요..
같이 간 언니가 얼마나 힘들어 하던지 (자기말로는 과음땜이라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좀,,)
사실 어제 박군과 경복궁을 다녀왔어여.
이미 박군이 얘기했지만,,
박군은 별루 재미없어하더군요.
그와 아랑곳없이 언니와 저는 잘 다녔답니다. 날이 덥고 사람이 넘 많아 좀 힘들었지만
오늘은 등산후 창덕궁와 창경궁을 갔다왔거든요..
알고 계시지만 25년만인가?
일반인에게 비공개였던 창덕궁 비원이 개방되었다하여 기대하고 갔었지요.
근데 그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한다네요..일명 특별관람이래요..5000원
오늘 가이드님말씀으로는 6월30일분까지 예약이 완료되었다네요..
시간이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답니다.
저는 그래서 일반 관람만 했는데 관심이 아주 조금있는 저로서는
재미있는 코스였답니다. (꼭 한번 해보시길)
알고 있는분들도 많겠지만 사실 비원이란 표현은 일본인이 우리의 후원을
격하하여 부르는 이름이라 창덕궁 후원이라는 표현이 더 맞거든요.
오늘 이말을 같이 간 언니한테 해주다 앞서가는 가이드님이 듣고
많이 알고 계시다고 칭찬도 들었답니다.ㅋㅋ
내일은 에버랜드 갈꺼예여. 인터넷이 되면 또 글 남길께요.
글고 박군^^ 넘 고마웠어요.. 박군이 장금이언니랑 저한테 아주 잘해줬어여.
신세 갚을 수 있는 기회가 꼭 있길,,,
오늘 전화통화에 의하면 박군은 집에 컴이 고장나서 하루종일  방콕했다는데
방콕과 넘 친하더군요 .  
우리의 길잡이 장양이 하루빨리 서울에 오기만을 바라며
이상입니다.

박군에게 : 박군이 아저씨 싸이트에 대해 한말이 먼지 알았어여...
              정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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