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가씨 여행 드뎌 끝내고 우린 다들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현우님도 우리 걱정을 넘 해주시고, 박군도 소식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여행중 인터넷을 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어제 도착해서 편안하게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행중 만난 현우님이 추천한 백담사에 가서 좋은 경치를 보며
홍도에서의 추억을 공유했었는데 담날 바로 전화를 주시더군요,,,
북한이라도 갔냐구요?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니더군요
임진각 가서 북한사람과 소를 보긴 했지요...
길눈이 어두워서 북한 가는길을 찾을 수 없었어요.
집에 돌아오니 몹시 덥습니다.
우리가 여행중에도 이리 더웠나 싶을만큼
시원하게 여름을 날수있는 방법 있음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