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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등록일12-07-05 조회수117 댓글0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앏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 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 다워라


* 이채 *


나풀거리듯..그대 향기 ....그리운  어느 날에........후愛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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