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아니 무지무지 무지 오랜만에 거 머시냐 안부전하기 서먹하고 허서 기껏 멜주소 찾아헤매어
보냈껏만 도로보냈네 어떻게 그러실수 있어요? 그러니까 아프시죠ㅎㅎㅎㅎㅎㅎ
아님 조기 옆에 잘 키운 토끼 푹오우욱 고와 드시면 나으실수..
멜 보낸 그대로 원본입니다. 근디 음악은 안가니께 찾아 들으서요.(어니언스 작은새) 음악메일
까지나 찾아서 썼는디 ..디게 서운하네 하기사 여기오니 낯익은
분 계셔 반갑네요 그기 송이님.저,,연리지는 내가아는사람인가 모르겠네 모두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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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동안 강녕하셨어요?^^
내 살붙이처럼 늘 즐겨찾기에
붙여있어서 가끔씩 꺼내 보곤 합니다 현우님 홈..
늘 말씀드리고 느끼는 거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사이버 상이라 형체는 안보일지라도 ...
사람들을 참 많이도 좋아하시고 현우님께서 가지고계신
지식과 재능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기껏히
가르쳐 주신다는것도..
그만큼 무단한 노력이 필요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근사하신분입니다.
우리친구(종희씨. 노을1) 가 그러던군요.
잠깐 소개를 하자면 40을넘은 아줌마임에도 순수하고
너무 맑은벗입니다. 이웃에 살며 10년지기도 훨씬넘은
항상 변함이 없는 그래서 모두들 좋아하는 이입니다.
원석엄마!(내 아들이름이 원석입니다.)
그분(현우님) 많이 아프신가봐 (영농일지 보고) 현우님홈 근사하다 구경해라하여
세뇌시킨것이 ...
걱정을 하는 빛이 ..저또한 걱정되고 안타깝고 작은도움이
라도 드리고 싶은데 마음뿐인게 더 안타깝습니다.
한번도 뵙지도 못한 분이지만 ..우리들 마음속에 정들고
자리잡은 분인것은 명백합니다.
그런데 지끔까지 현우님대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지기님이란것. 전에 의사선생님란것. 아들이 하나있고.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동반자(부인)와
현우님인기코너 영농일지에 자주등장하시는 어머님
외에 그것도 홈을둘러보고 짐작일뿐..
정은 무지 들은것같은데 어쩜 제대로 아는것이 없을까요. 이기 사이버 매력인가?
제가 여쭈어 보질 않은건지.. 현우님이 말씀을
안한건지 아님 대화를 별로 안했었나요?^^
현우님과 정이 들은게아니고 현우님 홈과
정이 들었나봅니다 ㅎㅎㅎ 정답이죠 ㅎㅎ
지난일을 하나 또 추억하자면 봄이였어요 올..
광주공항에 갔었는데 (부부동반 여행)
그리고 비행기시간을 좀 많이기다렸던
같아요 종희씨와 제가 이구동성으로 한말이 무엇인줄 아세요?
아~여기 그분계시는데(현우님).. 사신다는데 전화라도 드리면 반갑게
나올실까.맞아주실까 생각했답니다.(광주공항 갤러리 작지만 아늑하고 감동받았음)
(광주에는 아는사람 아무 연고가 없는관계로다 처음가봄)
그런데 자신있게 현우님이 반갑게 기껏이 나와주실만큼 내가
신뢰를 드리고 친분이 있었나 하는 마음에 그냥 접었답니다.
어쩜 그때 만나뵙더라면 나의낭군임과 자연스럽게 인사나눌수 있는
계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 오늘 참 말 많이 하죠.( 우리 낭군님말씀에 너 참 말도 수다스러지고 많았졌다
요즈음 지적받는 부분입니다)
사적으로... 현우님 건강안부
묻는데 이리도 말이 길어졌네요. 실은 비로 인해 제가
땡땡이를 ㅎㅎㅎㅎ
현우님 ! 많은사람들이 현우님을 얼마나 좋아하고
정들었습니까? 아짐마 아저씨 형 아우 불문하고..
또 현우님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좋아합니까
매체 신문에 연일 보도되는 우울한소식에
장마에 우리들의 피터팬같은 현우님 건강까지..
이런날 파란 하늘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 육체적인 아픔과 고통이 현우님 몸을 지배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힘내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현우님 아니 농부님 좋아하시는곡 한곡 띄워보냅니다.
잠시라도 미소짓는 순간되시길 바라며..
언젠가 들었습니다. 태순님께 현우님 좋아하는곡이시라고.
고동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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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희씨 내 안부 전했다 니도 보고 있음 안부 한소절 적그라.
이분은 염려하는 것보다 글 한줄이라도 써드리는게 약이니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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