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웃자 엔돌핀 을 만들자.
^^
*놀부가 죽어서 지옥앞에 섰는데 곳곳에 시계가 있었다.
놀부가 안내원에게 "여기는 왜 이렇게 시계가 많죠?"라고 묻자
안내원이 "나쁜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시계예요" 라고 대답했다.
놀부는 "그럼 전 나쁜짓을 안 해서
시계가 없는건가요?" 하며
안심하는데 안내원이 하는말.
"놀부님 건 너무 빨리 돌아서 옥황상제님이 선풍기로 쓰고 있는데요."
*토끼와 지렁이가 100미터 달리기를 했는데 지렁이가 이겼다.
왜? 100미터짜리 지렁이였다.
그래서 화가 난 토끼가 지렁이에게 똑바로 서서 달리라고 한뒤
다시 100미터 달리기를 했다.
그런데 또 지렁이가 이겼다. 왜?
지렁이가 달리다가 넘어졌기 때문이다.
* 유비.관우. 장비가 타임머신을 타고
영화관에 갔다. 유비가 장비에게 표를 사오라고 했다.
잠시 뒤 요란한 소리가 나더니 장비가 영화관을 다 부수고 난리가 났다.
깜짝 놀란 유비는 장비를 나무라며 무슨일인지 물었다.
그러자 장비 왈
"조조만 할인해 주잖아요?"
*거북이친구 세마리가 소풍을 갔다. 점심떄가 되어 도시락을
꺼내 먹는데 물이 없었다. 그래서 이친구들 가위바위보를 해 진 거북이가
물을 떠오기로 했다. 나 오면 도시락같이 먹자는 전제하에
그 친구 하루이틀이 가고 한 해가 가고 두 해 가 가도 물뜨러 간 거북이에게선
소식이 없자 남은 두 거북이가 결심을 한듯 그 친구 기다릴만큼 기다렸잖아
우리이제 그만 도시락 먹자 하고 합의하에 딱 한입 먹으려는 찰나
"너네 그럼안되~지
너네 그렇게 배신 때리면 안되~지 하고 뒷쪽 바위틈에서 고개를 들고 소리쳤다.
3년동안 거기밖에 못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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