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런일도....
이런것도 올려도 되나 물러 모르는게 많으니 갈차주심 열심히 배우겠고
안가르쳐주심 고냥 요대로 갈랍니다.
해외
* 화성 물흔적 발견 -유럽의 화성탐사선인 '마스 익스프레스' 호가
지난 1월 화성에서 얼음을 발견한 데이어 미 항공우주국의 탐사 로봇
스피릿과 오퍼투니티가 잇달아 화성에 착륙해 물 흔적을 뒷받침하는 사진
자료들을 지구로 전송하고 광물 성분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이를 토대로 오래전 화성에는 물이 존재하고 생명체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테러테러- 전 세계가 테러공포 속에서 보낸 한 해였다
지난 3월 11일 알 카에다가 스페인 총선을 사흘 앞두고
저지른 마드리드역 열차 폭파 테러로 무려 140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9월 1일 체첸 반군들이 북오세티야 공화국 학교 인진 사태로330명이
살해됐다. 이 밖에 중동. 동남아 등지에서 테러는 계속됐으며
대 부분이 이슬람계 무장단체에 의해 저질러졌다
*이라크 사태 악화- 연합군 임시행정처는 지난 6월28일 이라크에 주권을
전격 이양했지만 폭탄 테러와 외국인 납치,살해 등 치안부재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의 김선일씨 등 159명이 납치돼
33명이 살해됐다. 또 미군의 아부 그레이브 교도소 내이라크 포로 학대
사실도 드러나 전 세계의 분노를 샀다
미군 전사자도 1300을 넘었다.
*부시 미 대통령 재선 - 지난 11월2일 실시된 초박빙의 대통령 선걱에서
조시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
했다. 케리 후보는 이라크 침공은 잘못된 판단이라도 맹공을 가했고
국제사회 여론도 케리를 선호했지만 미국민들은 강력한 전시 지도자 이미지를
강조한 부시를 선택했다.
*高 유가 세계경제 강타- 지난 10월25일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유가가
1배럴에55.67 달러로 국제 유가는 사상최고치를 기록 세계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라크 사태 악화와 중국 등이 수요증가. 투기
극성 등이 가격 상승의 주 원인 유가는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석유수출기구 감산 합이 등 불안요소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中 후지타오 체제 출범- 장쩌민 중국 중안군사위 주석이 9월 완전퇴진하고
후진타오 공산당 총서가 겸 국가주석이 군 통수권가지 승계했다.
공산당, 정부. 군 등 3을 모두 장악한 '후진타오시대' 개막으로
중국은2차대전 이후 교육받은 세대로 지도부가 전면교체됐다.
또 공산혁명 이후 최초로 기존 지도부 숙청없이 이뤄진'평화적 권력
승계' 라는 의미도 있다
*아라파트 PLO의장 사망-40여년간 팔레스타인 독립투쟁을 이끌어 온
야세르 아라파트(75)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1월 11일 프랑스
폐르시군 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절대적 지지와
테러리스트라는 서방국가들의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향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온건파인 아부 압바스가 이끌 것으로 예상되나
강경파드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유럽통합 '수퍼EU 출범-폴란드. 헝가리. 스로바키아. 체코 .슬로베이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몰타 키프로스가 지난 5월1일 유럽연합
(EU)에 추가가입 EU 회원국이 15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어났다
EU가 동유럽으로 확대됨에 따라2차대전 후 동서로 분단됐던 유럽이 마침내
재결합했다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EU는 명실상부한 유럽의 대표기구로
자리 잡았다.
*줄기세포 인간복제 논란- 안간베아 복제의 완전금지와 난치병 치료
목적의 제한적 복제 찬성으로 전 세계가 양분됐으나, 지난11월 유엔법제.
사범 위원회가 인간복제는 금지하되 치료복제는 각국의 자율에 맡긴다는
선언물을채택키로 결정했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인간체세포 복제로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으나 윤리 적 문제로 인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량살상무기 놀란 계속-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인해 국제사회의 골칫거리였던
이란.리비아. 북한은 올해 각기 다른 길을 걸었다. 이란은
미국의 유엔 안보리를 통한 경제 제재 압력속에서 11월 14일
우라늄 농축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작년말 WMD 걔발을
전면 포기한 리비아는 올 한 해 급속히 친 서방 노선을 취했다.
그러나 북한은 적극적인 핵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외 ...올해태풍은 일본과 미국을강타 우리나라에게는 별 영향을 주지
않아 대풍을 이루었다.
국내
*불황- 극심한 내수 침체로 "체감경기가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나쁘다"
는 서민의 하소연이 1년 내내 그치지 않았다. 내수경기의
대표적 지표인 소매업 생산은 사상최장인 21개월 연속감소를 기록했다.
소규모 식당 주인들이 '솥뚜겅 시위'가 서민경제난과 불황을
웅변했다'5%대 성장'을 공언하던 정부는 뒤늦게
"올해 성장은4%대에 그칠 것'이라고 인정했다
*노 대토령 탄핵과 17대 총선- 3월 17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히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을 의결했다.
선거법 위반 등이 이유였다. 노 대통령의 권한 행사는 즉각정지됐고
5월 14일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이 나고서야 회복됐다 탄핵의 역풍은 예상
외로 커서 4월15일 17대 총선에서 여당인열린우리당은 152석이 과반
의석을 얻었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탄핵을주도한 야당은 참패했다.
*신행정수도 이전법 위헌결정 - 10월 21일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 건설특별
법'이 위헌이라고결정했다. 수도 이전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정부는 헌재 결정으로 즉각 사업을 중단해야했다
8월 11일 신행정수도 입지로 결정됐던 연기. 공주 등 충청권이 거센 반발
여권의 헌제 공격 등 정치. 사회적인 후 폭풍이 거셌다. 정부 대책위는
내년 초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황우석 교수 인간배아 복제 성공- 2월 13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
연구팅이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복제 및 치료용 줄기세포 추출.배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황우석 신드롬'이라 할수 있을정도의
과학 붐이 일어났으며. 황 교수는 과학자 중 처음으로 국가요인급 경호를
받게 됐다. 사이언스지는 이달 17일자에서 황 교수의 연구 결화를 올해
10대 연구 성과 중 세 번째로 뽑았다.
*김선일씨 피살. 이라크 파병 - 지난해 9월 미 정부가 요청한 뒤
5개월여의 논란 끝에 지난 2월 국회에서 이라크 추가 파병동의안이
통과 됐다. 그라나 안전상의 이유로 파견지가 키르쿠크에서 아르빌로 바뀌면서
파병이 지연됐다. 6월엔 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김선일
씨가 피살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 우여곡절 끝에 8월부터 11월
말까지 3600여명의 자이툰 부대가 아르빌에 파견됐다.
*FTA시대 걔막 - 1년 4걔월을 끌어오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하고 4월에 정식 할효됐다.11월에는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함으로써
동남아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우럽자유무역연합 등과 FTA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FTA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북한 용천역 폭발 참사- 4월 22일 오후 북한 신의주 부근 용천역에서
LP가스를 실은 화물열차들이 충돌하면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수천명의 사상자가 나고, 역주변 600미터 이내 건물이 모두
부서지는 대형 참사였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사고 사실을 빨리 공개해
국제사회의 도움으 요청했다. 남한의 민. 관은 물론, 미국 일본등 세께
각국의 복구를 지원했다.
*욘사마 열풍 - KBS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NHK에서 방영되면서
주인공인 탤런트 배용중을 일컫는 '욘사마'신드롬이 일본 열도를
뒤덮었다. 그는 홀로 거대한 사회 현상을 만들어내는 스타 이상의 그
무엇이었다. 욘사마는 올해 일본 최고의 화제 다어로 선정됐고. 히트상품 목록에도
올랐다. 한국은 욘사마를 보기 위해 오는 일본 팬들로 수천억원대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수능전화 커닝 - 11월 17일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휴대전화
를 이용한 부정행위와 대리시험으로 얼룩졌다. 광주에서 시작된 부정파문
은 곧 전국으로 확대 됐으며 수험생 등 374 명이 입건되고 314명의 성적이
무효 처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버러졌다. 특히 학원장이 낀 조직 대물리 커
넥션까지 밝혀지면서 사회에 만연한 학벌 지상주의의 페해돠 도덕불감증
을 여실히 드러냈다.
* 21명 살해범 유영쳘 체포 - 연쇄살인범 유영철(34)이 7월 18일체포됐다
이혼당한 뒤 여자를 혐오하게 됐다는 그는 작년 9우러 부터 출장마사지
여성 부유층 노인등 21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한 사람이 지지른 사린 숫자
로은 정부 수립 이후 최대였다. '100명을 죽이려 했는데 빨리 잡혀 아쉽다'
고 하는 등 뉘우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던 그는 12월 13일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
*그 밖에황당했던일도... 주차장에 진돗개을 묶어두었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
김모씨가 동료직원과 잡았먹었던일도 있었는데 이 개가 족보가 있는 무려7000만원 짜리였다지요. 이 모씨는 뒷밭에 심어논 장뇌삼을 먹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시가 4500 짜리 150년묵은산삼이라고..
올한해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끊는 안타가운일이 빈번했고
잠이든새 불이나 삼남매가 세상을떠나는너무나도가슴
아픈일도 접하고
알지도 못하지만 우리에게 정신과 마음에 기쁨과 가르침을 주신많은훌륭한사람
세상을 떠나 별이되었다는 것도....
나무사랑회원님들은 올해 어떤 일들이 있으셨습니까?
어떤것으로 인해 행복과 아픔을 겪으셧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조상님산소 이장했던 일이가장 큰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만나 글을 나누고 공감할수 있었던거와
건강해서 이 한해도 감사하다는거 잊지맙시다.
나무사랑회원 여러분 좋은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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