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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등록일05-01-03 조회수96 댓글0

^^
옛날 우리 선조들은 "우리" 라는 단어를 즐겨 써왔다.
우리나라.우리 동네. 우리 집, 우리 자식. 우리 아버지.우리엄마...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가. 요즘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나"를 세우려는
강한 욕망이 일어나면서 나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든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 귀한 "우리" 가 허물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참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 한 가운데서 고독을 느끼는 것도.
혼자 괴로워 하며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것도 "나"만 존재하는 삶의 결과인것이다.
만일 우리 모두가 "우리"를 귀중히 여기며 "우리"를 위해서 "나"를 허물수 있다면
얼마나 내 삶이 더 행복해지고 얼마나 더 기뻐질까!

자식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고 형제간의 즐거움이 내 즐거움이 된다면,
친구의 행복에 나도 젖을 수 있다면, 우리는 다시 "우리" 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글을 접하면서 나도 나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면을 부끄럽게 만들더군요.
나 보다는 우리 이 말 참 좋지요. 우리나무사랑님도  우리  맞지요.^^
현실업무에 첫 시작이 되는 오늘 활기차게 우리모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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