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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사랑은?

등록일05-01-04 조회수78 댓글0

오늘 가입한 새내기 막내둥이여요
그냥 글쓰는걸 좋아해서 아무런 격식없이
써보고싶어 여기 들왔네요

아직 저의 대명이 낯설텐데.......
괜찮겠지요 ?


있잖아요 갑자기 제가 티비보다가 ...생각이 났어요
과연 "사랑"이 무엇일까!! 라는 ....
그런데. 언젠가 어느 책자에서 본 기억이 나드라고요

"사랑은?
헌신의 대상을 갖는 것이며, 내인생의 존재 기반이다."
라는...........


사랑...!!
흔히들 우리들은 어떤 여자,아니면 어떤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
자신이 행복해질려하지요 실지로 행복할테구요 또 그렇게 행복해지길 원하고요
정신적이든...또 육체적이든....
그사람으로 인해서 뭔가를 가득 채우고 싶어하는 ...
그게 인간의 본질이고,솔직한 본능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자기가 원하고 바라던 것에 미치지 못하고
채워지지가 않을땐 크게 실망하고
허망해하곤 하는게 어쩜 사랑이 아닐련지요?
그러다가 충족이 안되면 결국은 헤어지고요...

사랑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만난
사람들의 이별의 안타까움들........
난 그래서 쉽게 "사랑"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싶어요.

그거 있잖아요
아주 귀한 보석일수록 함부로 내돌리지 않고
잘롱 깊숙한곳에 숨겨두고
몰래 몰래 혼자만 쌀짜기 꺼내서 보고 잘있나?확인만 하고는
다시 얼른 넣어두는것처럼......
사랑은 그런 보석이지 않을까요?

내가 진정으로 마음이 닿아서 feel이 온다면
과연 내가 저사람을 위해 헌신(희생)할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고싶은
방울이의 사랑의 정의!

그래서 난 아직도 사랑할수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는 사랑이라는 말을
너무 쉽게 남용해서도 안될것 같아요


"사랑은 헌신의 대상을 갖는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사랑때문에 울고 상처받지 않을텐데....라고요
사랑한다는 이유하나로 상대에게 짐이되거나
부담을 주어서는 안될것 같아요
나를 희생(헌신)햘려는 사랑!
그런 아카페적인 마음으로
올겨울엔 멋진 사랑을 하고파요
사실은 반금전 울고 짜고 하는 티비드라마 보면서 깨달은것이네요

방울이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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