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란 시련 2
밤을 꼬박 센탓인지 아무생각이 오늘도 없다.
떠오르는 것은 늦동이 저 아이 두고 어떻게 어떻게…….
난 너무 힘이 들었다
그러면서 집안 에서 만 박혀 잇고 싶고 아무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다. 마침 현우님이 계셨다
쪽을 보냈다
"박사님아 나 대장암이래!!,,
"머시야?,"집 전번 보내봐,
<예전에컴때문에 가르쳐 드렸는데.>다시 가르쳐 드렸다.
전화가 왔다.
병원 전화 번호 드렸더니 검사한 병원에 다 알아보고는 나에게 다시 전화를 해주었다…….
"난초야 너 이제 중요 한건 수술잘 받아야 한다.
힘이 되는 위로의 말과 함께 내가 결정 할 수 있는 시간과 생각과 함께…….
그렇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병원에서 조직 검사 결과지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일주일이 걸린다고 했다
그 일주일이 7년 같이 긴 시간이었다…….제발 오진이길 바라는 맘으로.
그리고 시댁 친정 아무대도 알리고 싶지가 안했다
남편은 친정에 말하자고 자꾸만 보챘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원망 듣는다고…….난 단호히 거절 했다.
남편은 아무 말 하지 않고 담배 피러 베란다 나가버린다.
큰딸과 남편과 나 이렇게 셋이서 그럼 어디서 수술할래??
남편이 물어왓다 큰딸은 당연히 서울가셔야 해요!!
남편은 부산에서 하길 원햇다<수술후 혼자 잇으면 마음도 안놓이고 멀리잇으면 가족이 곁에 없음에 마음 아파 하면서 >
난 한참을 생각하고난후...서울갈끼다....
그럼 당신 원하는대로 해....
그렇게 병원을 정하고 난...마음으로 하나씩 정리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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