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팔았어요.
현재은행금리는 많이내려 저금리시대에 요즘물가
반영한다면 마이너스지요. 반해 대출금리는 신통치않는요지부동이고
전에 대출받은 적이 있는데
은행에선 내리는금리는 고객에게 통보 해주지 않지요.
확정금리 두자리수이면 작지않는
액수이고 시일이 지날수록 액수가 늘어나는건 당연하고.
얼마전 은행일 보러갔다가 확인차 여쭈어 보았지요.
담당자에게 어떤대출종류에 어떤 금리가 적용되는가?
그분 여러가지 합산한 신용에 등급이 매겨진다나.
대출중에 가장 낮은금리적용 적금내대출이고 담보대출
2등급 .신용대출 가장 비싼 3등급이랍니다.
내가아는것은 신용대출이 가장 낮은금리라 생각했은데 ..오산이였지요.
(내가받은대출 신용대출 확실히 안알아본것도 불찰이엿고요.)
그래서 두 대출은 말할것 없고 신용대출금리는
몇프로에서 적용되냐고 ?
그런데 아뿔싸! 이 담당자
신용대출도 다 같은게 아니고 거래내역.거래기간및 심사에 퍼센트 등급이 먹여진다나?
순간부터 열이 받았지요? 머야 그럼.. 지금껏
제가 받은게 가장 비싼 금리였거든요.거래기간도 상당했고
거기에서부터 이 담당자와 제가 말시름에 시간이길게 좀 같지요.
제가 한번시작한것은 속시원하게
끝을 맺어야 하는 한 승질 하는 것이잇어서리.
나중에 결국 그담당자 나를 보는 눈초리가 눈꼬리가
하늘까지 올라가드라고요.
어지간하면 수긍하고 돌아갈것인지 왠 말이 그리도 많냐는것였겠지요.
속으로 시방 말많은것이 문제더냐 은행은 골치
아픈 손님 후딱 갔으면 했겟지만 잘못봤지..
평소에 고분고분하던 째끄만고 만만하게보였던
것이 화근이엿으리라..말이라도 이쁘게 혔다면 아마 그냥왔을것이니라
한참을 실랑이 하던중 아줌마---------- 고객님에서 아줌마로 바뀌더구만요.ㅎㅎ
이서류 다시작성해서 심사할터이니 하나도
빼먹지 말고 다 해가지고 오세요 하곤 준비할 서류를 주던군요.
심상치않은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오기가 있지나도 머.
그래서 종일 뛰어다니며 그 서류이상 확실하게 제출했지요.
결과는 흐흐흐.. 발품팔아서 금리 내렸어요.^^
*별걸 다 씁니다. 이러다 일기내역까지 나오지 않으련지.
나무사랑은 여인들천국이넹까지 하믄서 ㅎㅎㅎ
복도 많으셔라..마눌님 머리쪼까 아프시건네.
에거 후환이 두렵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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