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시(하일죽사)
등록일0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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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삿자리 가벼운 옷 차림에
바람 난간에 누웠다가
꾀꼬리 울음 두 세 소리에
꿈길이 끊어 졌네
나무 잎에 꽃이 가리어
꽃은 봄 뒤에도 남아 있는데
옆은 구름에 햇빛이 새어나와
비속에서도 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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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삿자리 가벼운 옷 차림에
바람 난간에 누웠다가
꾀꼬리 울음 두 세 소리에
꿈길이 끊어 졌네
나무 잎에 꽃이 가리어
꽃은 봄 뒤에도 남아 있는데
옆은 구름에 햇빛이 새어나와
비속에서도 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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