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사람 용/혜/원
등록일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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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움이란
책장을 넘기면
떠오르는 사람들
사랑을 하지 않았아도
어떤 약속이 없어도
가끔씩 생각 속에
찾아와서는
미소짓게 하는 사람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가깜이
삶의 멀리서
언제나 훈훈한 정감이
가득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
떠오르면 그리운 사람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상큼한 과일 같은 사람들
*별,달님. '딸기'같은 수줍음에 속은 하얀..속이 하야면 꾸밈이 없다는..
솔바람 ㅎㅎ 속은 안그러시면서 그렇게 터프한척 하지 마시오.
과일에 비유한다면 '빨간자두' 새콤.달콤.
황진이님. '청포도'같은 청순 함이..
거기서도. 경덕이 경덕이 찾으시는게 일편단심을 보여주시네요.틈을 안주시네.
나무지기님. 운운안하면 서운하실려나..잘익은 '포도주' 100년쯤된..ㅎㅎㅎ 너무했나
긴세월동안 숙성 되려면 쓴맛단맛 별거별거 다 경험하셧겠지..
투박한 질그릇 같은.. 은은한 향을뿜어내는
모과같은 또한분. 정그리님 ㅎㅎㅎ 아는척 절대 하지 말랬는데..
형님형님해서 어찌나 찔리고 죄송하던지. 담에보면 이실직고하고 광명찾아야겟다.
보이지 않는, 흔적없는 나무사랑 회원님들도 얼굴 보이시고 함께 참석하시면
저의 건망증 증세 호전 시키는대 일조하시는 치료사가 되신다는거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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