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풍경
요즈음 한창 졸업식이 여기저기서 행해진다. 얼마 안있으면 입학식도 있겠지.
해마다 빠짐없이 치뤄지는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다.
어제도 친함이 있는 벗의 아이의 졸업식이 있었다.
축하해줄 주 있는 표현이 얼마 안되는
상품권과, 꽃다발, 함께해주는 점심식사가 전부인것을...
그 몇시간이 그 아이에게는 그렇게 환할수가 없다.
이 아이는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이 날을 어떻게 추억할까..
나에게도 입. 졸업식이 있었다.아련한 옛추억속에..
지나간 일이지만 가슴 한켠에 목 메음이 인다
코 흘리게들이 엄마.아부지 손을 부여잡고
처음 학교에 발을 들여놓았을때 얼마나 설레고 부푼가슴였을까
제 나이에 못들어간 학교이기도 하지만 간신히
이웃 손의 덕분의해 입할수 있었다.
졸업식때는 혼자였고.
그 연유는......? (생략) 개인생활 너무많은 유출은 원고료
지불요청할것이므로 ㅎㅎ^^
나를 알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들은 말을 건넨다.
넌 너무일찍 어린나이에 슬픔을 겪고 그렇기 때문에 철이 일찍들었어 라고...
그건 네 탓이 아니야...
그 보다 더 불행하고 힘든상황의 사람들도 이겨내고 산단다.
힘을내! 그리고 열심히 살아
항상 용기와 격려를 주시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쏟아낸 눈물중에 절반은 아마 그때 흘렸을 것입니다.
철 없음 나이에도 슬픔과 온 세상이 칠 흙처럼 어둡고
작은몸의 떨림을 그때 알았으니...
(이 부분은 이것으로 간략 점점 글 농도가 위험수위로 넘어가누만 ㅎㅎ)
잠시 졸업식 이야기를 삼천포로 빠뜨렸군요.
읍과,면에있는 졸업식 광경중에 면에 있는 학생들은 상장이 몇 개씩 전교생에게
골고루 죄다 쥐어지고 있다는거 읍에 있는 아이는 그래도 하나라도 타이틀이
있는 상을 타노라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거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ㅎㅎ
이유는 학생수의 적음과 많음차이입니다.
우리때는 상중에 으뜸으로 치던것은 개근상 이였는데 말입니다.
어른이 빨리 되고 싶은것인지 멋을 아는건지. 머리에는 형형색 물들인 모습과
자유 분방한 옷차림, 졸업선물도 앨범과 만년필이 최고 였던 시절에서
휴대폰이나 엠피쓰리가 줏가를 올리고
그당시 최고 외식으로 손꼽히던 자장면에서
피자와 패스트푸드로 바뀐것이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변화된 점을 볼수 있습니다.
밀가루 뿌리는것은 여전하네요.^^ -이상-
나무사랑여러분! 오늘아침는 중국에서 대행사고가
났다는 메인뉴스 보도가 들리네요.
오늘하루도 무탈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좋은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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