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들아! 김/옥/준
등록일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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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입니다.
혀서 미리 흔적하나 놓고 갑니다.
돌아올때까지 건강하셔야 됩니다. 모든님들.
영롱한 이슬 같고 여명의 신선함 같은 딸 아들아 커 가는 과정에
세상에서 순수를 순수로 받아들이고
독선 자도 위선자도 되지 말고
일상을 매사에 너그럽게 받아들이며 구김 살 없고 거짓도 없이
살아가는, 내 딸 내 아들이 되어 다오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삶
스스로 깨닫는데 정진하며
말이 행동보다 앞서가지나 않는지
자신을 살필 줄 알고
물질보다는 정신세계를 중요시 해다오
만족은 잡을래야 잡을 수 없고
버릴래야 버릴 수도 없는 것이기에
과다한 욕심보다는 당면한 현실에
만족 할 줄 알고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살며 구진일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는 우리가 되자
옳은 일에 신념을 져 버리지 말고
악한 일에 거리를 두고 위로 격려하며
서로 존경하고 서로 자 잘못이 있을 때
이해와 용서를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자.
내 사랑하는 사람 중에 영원히 제외
시킬 수 없는 내 딸아,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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