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등록일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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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은 한 시절의 척도요.
가족사의 물증이기도 하다.
적어도 사진관에서 정식으로 찍은 사진이라면
누룽지처럼 말라버린 가난이 드러나지 않는다.
가족사진은 절대로 슬픔이 앉아있을 자리를 마련해 놓지 않는다.
가족사진을 보면,늘 흐뭇해진다.
방긋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것,그것이 가족사진이다.
안도현의/ 아침산문중 /발훼
* 우리집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하기전
유일하게 가족사진 한장이 (사진관에서 찍은)
컴앞 벽면에 걸려있어요. 그 사진만보면 미소가 묻습니다.
속상했다가도.천진하게 웃는 아이들 표정이..
아이들이 교복벗기전 한번더 찍고 싶은데..말들을 안듣습니다.
윤갑선님 반갑습니다. 닉이 무엇인지요?
나무사랑 여러분!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라며
솔바람님 안보이시면 강력한 무기 앞세워
쳐들어가는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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