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 18번 양희은님의 /아침이슬
등록일0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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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윤갑선님 지천명 넘으신분이시지요? 가까이 지내셨음 기쁘겠습니다.
바람님요. 술 BOX (박스)로 가져가야 나타나실건가요?
나무사랑님 회원님분들은 18번이 무엇인가요? 난 19번도 있음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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