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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심기 아트부치왈드

등록일05-03-12 조회수88 댓글0

뉴욕에서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친구는 택시 기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을 아주 점잖게
잘하시는군요."
택시 기사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입을 뗏습니다.
"선생  도 닦는 사람이오?"
"아닙니다. 그저 추켜세우는것이 아니라 꽉 막힌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운전하시는것이
감탄스러워서 드린 말씀입니다.
"아. 그래요?'
그 말을 남기고 택시는 가버렸습니다.

택시가 떠난 후 무슨의도로 그런 말을 했느냐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뉴욕에 사랑을 심기위한 내 노력의 일환이라네.
이런 식으로 해야 뉴욕을 구할 수 있네."
혼자서 거대한 도시 뉴욕을 어떻게 구하겠다니,
그러나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네. 아까 그 기사가 하루에 20명의
승객을 태운다고 생각해보게. 그 기사가 기분이 좋으면
친절하게 대하겠지.
그러면 20명의승객들도 기분이 좋아져서 회사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이고. 그런식으로
하면 적어도 1천 명의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겠나?
그 정도면 적은 숫자가 아니지'

알고 보니 친구는 매일같이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열 명에게
기분 좋은 말 한마디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자신으로 인해 열 명 중에서 단 세명만 기분이 좋아져도
결과적으로는 3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친절한 마음으을 갖게 되는 셈이였습니다.

"이론적으로는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나?'
"효과가 없더라도 내가 손해보는 것은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수고한다고 한 마디 하는것이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도 아니고
말이야 쇠 귀에 경읽기면 어떤가?
내일 또 다른  운전기사에게 덕담 한 마디 하면 되는 거지."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 실망하지 않는 것이라 말하며
친구는 공사장 인부에게도 '멋진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하며
인사를 건넸고. 마주쳐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윙크를 건넸습니다.
누구에게라도 따뜻한 말을 건네는 친구의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그런친구의 모습을 두고 '사랑심기'라
부르고 있는친구 또한 인상적이였습니다.

*사랑심기 알고 보면 아주쉽죠? 님들에게 윙크한번씩 하고 물러갑니다.
회원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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