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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임동헌

등록일05-03-27 조회수94 댓글0

사람은 세월의 무게만큼 주름살을 늘려 이윽고 노인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60년을 지나 노인이되고,
어떤사람은 70년을지나 노인이 됩니다.
누구나 똑같은 나이에 노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나무가 제각기 다른 나이에 늙는 것처럼
사람또한 바람과 공기와 물과 흙에 섞여 살아온 체적에 따라 노인이
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육체적인 나아와 차별화해 부릅니다.
정신적인 나이가 여기에서 태어납니다
70이 되어서도 일을 하는 노인이 있고. 60이 돼서도 허리가 굽은
노인이 있습니다.
90이 되서도 보청기를 끼지 않은 노인이 있으며 돋보기를 쓰지
않는 노인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노인이라고 해서 노인 취급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 모두가 그 길을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어떤 모습의 노인이든 그들은 모두 우리들의
아버지이며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몸 전체가 우리들 삶의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 그러게 어느새 이마. 눈가에 주름이 자리를..
아름다운 나무사랑회원님들 편안한 휴일맞고계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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