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무와 작은나무
자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사람이
지혜로운 이를 찾아와 물었다.
“당신은 훌륭한데 저는 왜 그렇지 못할까요?”
그러자 지혜로운 이는 아무 말 없이 그를 데리고
자기 집 앞의 뜰로 나갔다.
뜰에는 크고 울창한 나무와 작고 보잘것없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었다.
그 앞에서 한동안 나무만 쳐다보고 있던
지혜로운 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 나무들을 잘 보시오. 이 나무는 크고 저 나무는 작지요.
그러나 두 나무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큰 나무가 작은 나무더러 ‘봐라 난 커서 훌륭해’라던가
작은 나무가 큰 나무더러 ‘난 키가 작어서 열등감을 느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지혜로운 이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큰 나무는 큰 나무대로, 작은 나무는 작은 나무대로 아름답습니다.
큰 나무는 구름에 가깝게 있어 좋고,
작은 나무는 땅에 가깝게 있어 좋은 거지요.”
지혜로운 이는 자신의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를 향해
빙긋 웃으며 한마디 덧붙였다.
“만물은 오직 살아 있다는 사실에 좋습니다.”
삶/의/향/기
*회원님들의 어떤 글들이든 한꼭지 흔적들이 얼마나 기운을 돋우어 주는지..
노래방만 심취해 계시면 단가? 미워요.ㅎㅎ
게시판도 신경좀 쓰시지.라고 소리도 쳐보고 싶다 ㅎㅎ
나무사랑 홈지기 쥔장님현우님 및, 내무부장관(아내) 라이브도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내가 음치.박치 몸치. 접속을 못해서 그런는거 절대 맞습니다 ㅎㅎ
주위에 계시는 분들도 오늘은 다 밉네ㅎㅎ나도밉다.ㅎㅎ
여기서 쬐금 친한다는
황**솔** 최** 눈** 성 동지인 반장님 갑선님도. 넷마블디제이로
진출하셨다는 금희님도.
트럿펫님은 또 리필받으러 가신지가 온제인디..
분제하면 소희님이..봄의 연주을 환상적으로 주고 간 물빛님
헤라님도 기억하고 있어요.꼭지님도..무지님은 승질나서 이제 거론안혀요.ㅎㅎ
이 게시판은 여러분들이 사용 할수록 영양분을 얻어 튼튼한 생명력을
이어간다는 말되는 이야기 수설거리고 가다.
나도 지치고 민망해요.ㅎㅎ 그러니 함께 합시다.
어느 한 사람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 없이 다함께
우리 어울립시다. 도장꾹~ 나무사랑회원님들 모두 좋은휴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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