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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해먹고 사니?

등록일13-06-17 조회수137 댓글0

사람은 눈만 뜨면 먹는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가 식욕, 즉 '먹는 행위'다.

금강산도 식후 경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산다.
목구멍이 포도 청이다.

먹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기에 속담도 많으니...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먹기 시작하여 숨을 거둘때 까지 먹는데,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생존하는동안
끊임없이 먹어야 한다.
그런데 먹는것에서 한걸음 더 발전하여 무슨 음식을 해 먹고 사는지
궁금해 진다.
돈만있으면 먹거리는 무엇이든지 살 수 있는 지금 시대이다.
전국  어디에서 나던지 간에 택배로, 우편으로 다 살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대형마트에 가보면 전국에서 나는 별별것이 다있고,
세계각지에서 나는것 또한 무수하게 진열되어 있다.
바야흐로 선택의 자유시대가 열렸고, 먹거리의 다양함을 충족시켜 주는
시대에 들어와 있다. 지극히 생존의 욕망의 채 울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또 거기 음식 재료들에 대한 현란한 요리방법들이 얼마나 많은가!...
미디어 에서 쏟아져 나오는 요리법. 레시피...
넘쳐나는 정보가 얄밉게도 여겨질 정도이다.

이곳으로 이사와서 집에 딸려있는 텃밭이 있는데,
직접 그곳에서 야채를 길러 먹어보니 그야말로 먹는즐거움을
두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먹을때 바로바로 따서 해 먹을 수 있으니 그 신선함이란...
봄 부터 가을까지 웬만한 것은 다 길러 먹을수 있으니 그 만족감이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
머니머니 해도 먹는 즐거움이란 살아가는 낙 중에 하나이다.
오늘 무얼 먹으셨어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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