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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부르느노래

등록일05-05-31 조회수97 댓글0

컴을 열면서 내 모습을 본다.
은수가 컴을 알면서....
조심스럽게 창을 열면서도 마우스마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햇던때도 있었다.
어깨가 아프도록 굳은 자세로  검색창에 궁금함을
묻기만 하면 대답해주는 들여다 볼수 없는 이상자가 어찌나 신기하기만 했는지~~~ㅎㅎ
그런시간이 제법지났지만 지금도 마찬가지긴하다.
하지만 이제는 마우스만큼은 이제 제법 은수말을 잘들어준다.
그렇다고 은수도 이젠 제법 열고 싶은 방문을 서슴없이  열고 들어갈수 있어졌다.

누구에게 번지나 문패가 뭐냐고 묻지 않아도 ...
동행할 이가 없어도...
길을 묻지 않아도 .....
은수혼자 찾아갈수있는 공간도 생겼다....
(럭비공)님 전화라이브 방송방이라고 하고싶다.
그 방에 들어설때는 기분도 이미 업그레이드가된 기분이다.
때론(공)님의 갑작스런 전화벨에 당황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반가움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진다.
남들처럼 잘 부르지도 못하고 박자감정에 둔하지만
목청높여 은수만의 스타일을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들려드리곤 한다.
은수만의 무대같은 착각도 해보면서,,,,ㅎㅎㅎ
낯설기만하던 공창에 이젠 은수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계시다.
서툰 라이브에 은수는 얻은것이 더 많다는것이 행복하기까지하다.

개인적으로 (공)님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가는 시간만큼 더 많은 이들이 기억할수 있는
(럭비공)님의 방송방이 되어있길 말이다.
(방송방)이나 (나무사랑)방에 계신 모든 회원님들께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
보이지 않고 만날 수 없는 공간에서의 만남이라도
마음만큼은 같을수 있으니까~~~~~
오늘도 열릴 방송방을 생각하면서...
(공)님께....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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