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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하나님

등록일05-11-07 조회수93 댓글0

*주님의 향취*

어느날 한 여행객이
길을 걸어가다가 점토 흙덩어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흙에서
얼마나 좋은 냄새가 나는지
여행객은 가던  길을 멈추어 서서
그 흙을 바라보고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좋은 냄새를 풍기고 있니?”

흙이 여행객에게
“나는 장미꽃과 같이 있었기 때문에
장미꽃의 향기에 영향을 받아서
좋은 냄새를 풍기게 되었지"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사느냐,
누구와 사느냐, 어떤 사람과 사느냐에 따라서
그 곳의 향취에 적셔집니다.

향기를 날릴 수도 있고
악취를 풍길 수도 있습니다.
     
나의 친구되려 짝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내면
하나님 냄새가 젖어듭니다.

나의 죄 짐을 맡으시는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예수님의 향기가 내게 묻혀집니다.

나의 보호자,
위로자 되시는 성령님과 늘 동행하면
성령님의 마음이 내게 넘치게 흘러듭니다.

아버지는
나의 친구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연인입니다.

성령님은
나의 길 동무입니다.

나의 친구되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주님과 만날 때마다
그 향기가 젖어들어
나의 반쪽, 귀염둥이 아이들,
그리고 나와 스치는 모든  이들에게
향긋한 냄새 풍기게 하시는 주님 사랑해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요.

어떻게 해서
너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게 변했니?

너에게서는
장미꽃 향기와
비길 수 없는 냄새가 나니?

너도 나처럼
주님과 친구해보렴...
이렇게 대답할거예요.


-생명샘공동체지킴이-



♡생명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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