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게시판

사랑의 우화

등록일05-12-19 조회수99 댓글0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엇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
  한때의 폭풍이야 비켜가면 그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이정하 님에...글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381. 매곡길8

Copyright © 퀘렌시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