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톨의 콩 때문에
숲속에 원숭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엇습니다. 원숭이는 숲속에서 놀다가
배가 고프면 마을에 있는 콩밭으로 가서 콩을 빼어 먹었습니다.
어느날 배가 몹시 고픈 원숭이는 콩밭으로 가서 실컨 콩을 주워 먹고는
나중에 먹을 콩도 한 웅큼 가지고 숲으로 돌아왓습니다.
그런데 그만 잘못하여 콩 한 알을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원숭이는 떨어진 콩 한을 주우려다가 그만 손에 쥐고 있던 한 웅큼의 콩을
다 쏟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산새들은 잔치라도 난 듯 날아와 콩을
다 주워 먹엇습니다. 지켜보고 있던 원숭이가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야!이놈들아,남의콩을 다 주워 먹으면 어떻게하니?"
그러자 산새들이 짹짹거리며 대답했습니다,
"야 이멍청한 원숭아,콩 한알주우려고 한 웅큼의 코을 다 버리면 어떻게하니?"
원숭이는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엇습니다.
길을 떠나 수행하는 자도 이와 같습니다.
한가지 계율쯤은 범하고도 참회하지 않습니다. 참회하지 않기때문에
더욱 방일해져 결국에는 모든 계율을 범하여 자신을 파멸시키고
마는것입니다.
육지가 바다의 수면보다 낮아 항상 불안한 나라가 네덜란드 입니다.
비가 심하게 내리는 어느 날, 어린 학생이 집으로 가는 길에
바닷물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물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구멍은 조금씩 커졌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아 마을 사람들이 둑에 모여 들었을 때 그 아이는
온 몸으로 구멍을 막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똑같습니다. 우리 몸의 병도 초기에 치료
하면 금방 나을 수 있는데, 괜찮겟지 하는 생각으로 내버려두면
나중에 치명적인 병이 되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사회의 부퍠도 발견했을 때 바로 제거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한 번 두 번 눈감아 주면 돌이킬 수 업ㅅ는 지졍에 이르러, 결국에는
쿠테타나 전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도 자신의 잘못된 점은 그때그때 반성하고 참회하여 고질화되기
전에 없애야 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부처가되는 100가지방법중에서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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