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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수정)

등록일06-01-20 조회수126 댓글0
*** 직녀 **** 글/ 풀잎강 오작교 없어도 칠월칠석 아니어도 우리는 만나야 한다.너는 직녀보다 더한 나의 연인이라 하늘의 노여움신들의 질시에 빠져서러운 운명으로 끝나고우리의 울음이 온 은하수 다 적셔도 우리는 만나야 한다.우주가 통곡의 강서러움의 바다로 변하여도 1년을 기다려단 하루를 당신으로 살 수 있다면끊어진 다리 이어서라도 만나야 한다. 나의 눈물같은 연인아 헤어짐의 아픔 딛고별빛 쏟아지는 밤꽃들이 피어나는 시간 오작교에서 만남의 꽃을 피워보자직녀보다 더 그리운 나의 연인아 2006년 1월 18일 마음도 얼어붙은 계절 그리고 이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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