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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님 용기를 내보세요.파이팅!

등록일06-01-24 조회수99 댓글0

우리는 누구나 말과 글을 자신이 의도한 바를 알기 쉽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요.
하지만 우리가 전문적이고 세련되게 글 잘쓰는 사람들이라면
작가로 나섰지 않겠습니까?

이곳은 육하원칙 형식도 라이센스 적용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계산 되지 않는 글과 마음이 이곳 최대 장점입니다.
그 어떤 글들이든 그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서툴고 미약해도 터 놓으면 됩니다.
그리하여 여기 오신 분이 모두 작가가 되고 주인공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인용된 글 다른이가 쓴글일지라도 (지은이는 반드시 밝혀야 함)
좋은글 하나. 가사 한구절. 시 한줄.지인의 한마디가
내마음 표현하는 대변인이 되기도 하고요.

소소한 생활속 (머 내 팔뚝은 얼라 나서 안고 다니라 굵어졌다.
중년이 된것도 서글프지만은 않다.
밥 솥 통째 들고 묵어 허락도 안받고 배둘레 불레햄이 사겹이 되었다
지처럼 잘난체 하다 깁스 했다던가 ㅎㅎ
실수담. 에피소드.아쉬움. 즐거움. 아픔 여하튼간에)
에서 묻어나는 작은 것들을 끄집어 내심 됩니다.

저도 이곳에 처음 발을 들여 놨을땐 그저 인사성 무대포 였습니다.
조심스럽고 ,의식하고. 하지만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뒤 늦게 터득 했답니다.
우리가 모여 나눈 글 하나가 서로에게 비타민이며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는것과.
미소짓고 공감하며 따뜻한 정 숨쉬는곳 쉼터라는 것을...
그리고 나무사랑 버팀목이라는것을...

초연님! 준비되셨습니까? ( 댓글다는 솜씨처럼 자연스럽게 )
심 호홉 크게 한번 하시고. 청심환 하나 드시고. 그래도 두근거리시면
알콜 한잔도 용기를 복돋아 줍니다
( 술 할줄 아세요? 돼지껍떼기. 닭발이 안주로는 최고요
잘아알 가르친다 미안미안요)
이제 용기 마구마구 솟으시죠?^^ 초연님파이팅!

초:초연히 나무사랑에 들어오신님. 처음 예쁘게 님이 가지셨던 초심 잊지 마시고
연: 연 새싹 그대 수줍은 잎 곱게 펼치시어 짙 푸른 숲 이루소서..

굿모닝 좋은아침 기분좋은하루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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