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게시판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등록일06-01-24 조회수99 댓글0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낯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 같고

오래된 연인 같은 당신...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속에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 같은 그리움의 강을 건너

신기하게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늘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ㅡ좋은글 중에서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381. 매곡길8

Copyright © 퀘렌시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