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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등록일13-07-05 조회수148 댓글0


내 생일날...
딸, 사위 ,아직 미혼인 아들과 남편...모두모였다.
생일을 축하해준다고..
외식 하자고 했다.
나는 싫다 했다. 채식주의자가 다 되어가는 내게 외식은
부담 스럽다.
그래서 데크에서 생일 파티를 벌였다.
숯불을 피워 바베큐도 만들었다.
내 생일인데 지들이 잘도 먹어댄다...
난 고기는 입에도 대지 않았다.
파티 끝나고...
딸이 내민 흰봉투...
뭐야? 생일축의금???
그래 ...좋아...ㅎㅎ
나 너들 키운다고 돈이 수월찬게 들어 갔지...
방에 들어가서 세워보니...와우~
얼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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