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게시판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등록일06-02-13 조회수99 댓글0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용철의 초록이야기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381. 매곡길8

Copyright © 퀘렌시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