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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즈음악이란

등록일19-04-16 조회수201 댓글0

재즈 음악은 1900년 무렵에 미국 남부의 뉴올리언즈 (항구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처음 탄생되었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가 재즈 음악의 전성기로 불리지만, 탄생 이후, 수많은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탄생, 활동하였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이 생겨났다. 재즈 음악은 흑인 음악으로서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미국 대중 음악의 특징들이 혼합되어 있다. 워낙에 변화무쌍한 장르의 음악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조차 정확한 정의와 특징들을 단언하지 못한다고 한다.
재즈 음악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스타일만 꼽아도 모던 재즈 (modern jazz), 재즈 락 (jazz rock), 소울 재즈 (soul jazz), 블루스 (blues), 라틴 재즈 (latin jazz), 펑크 재즈 (funk jazz), 스윙 재즈 (swing jazz), 락 앤 롤 재즈 (rock and roll jazz) 등이 있다. 재즈 음악의 경우, 워낙에 스타일이 다양해서 "재즈 음악이다", "아니다"라는 논쟁이 끊이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정말 그럴만도 하다. 재즈 음악의 종류는 정말이지 너~~~~~무 많다.  
재즈 음악에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악기로는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피아노, 기타, 베이스, 플룻, 트롬본, 튜바, 드럼 등이 있고, 보컬 재즈 음악 역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장르 중 하나다. 흔히 재즈 음악하면 금관 악기 (brass instrument)를 많이 떠올리는데 클라리넷과 플룻 (목관 악기 - wood wind instrument)도 재즈 음악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악기들이다. 변화무쌍한 박자 때문에 드럼 역시 재즈 음악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재즈 음악의 요소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즉흥 연주 (improvisation)다. 바로 이 요소 때문에 재즈 음악은 그 연주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해석될 수 있고, 이것은 다른 음악 장르와는 크게 대조되는 특징이다. 다른 음악 장르들은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악보에 쓰여진 대로만 연주를 해야 한다. 그렇지만 재즈 음악은 얼마든지 재해석이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음악 장르에 비해 훨씬 더 창의적이라는 의견도 많다고 한다. 즉흥 연주라는 요소 때문에 수많은 재즈 곡들은 매번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 탄생하기도 한다. 즉흥 연주야말로 재즈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즉흥 연주 때문에 재즈 음악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음악가들도 많다.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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