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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우서바여~

등록일01-10-28 조회수107 댓글0


사람말을 알아 듣는 개가 있었다.

물론 말만 알아 듣는 것만 아니고 사람이 물었을때

 예 =  멍!   아니오 = 멍 멍!  하는 정도 였다.

어느날 남편이 출장을 갔다 예정보다 일찍 돌아 왔다.

그런데 아내는 마중을 나오지 않고 개만이 현관에서

죄송하다는 듯 한 눈빛으로 맞이 하는게 아닌가?

주인: 왜 너만 있나?  아줌마 안계시니?

 개 : 멍! 멍!

주인: 그럼 집에 있어?

 개 : 멍!

주인: 그럼 아직도 자?

 개 : 멍! 멍!

주인: 그럼 침실에 없니?

 개 : 멍! 멍!

주인: 아니 침실에 있는데 잠도 안자고 뭐해?

 개:  헥! 헥! 헥! 헥!

주인: ????///////// 


-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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