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들어도 난 널 포기하지 않겠다.
그날이 언제였던가?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너,
처음 난 잘생긴 너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
반했다는건 너를 취하고 싶었다는건데 넌 순수히
댓가있이 나를 따랐지..(???)
하기사 이가을에 뭇아지매들이 홀린것도 너가 아니겠니?
집으로 향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단다.
과연 내가 너를 오늘 택한게 잘한건지 못한건지...
근디 집에 온 나를 제일 먼저 반긴건
유일한 나의 칭구 컴탸인디 자꾸만 나를 유혹하자너
사실 나도 엄청 좋아하거든
그래서 난 너를 냅따 팽개치고 말았지...
사실말야 난 요즘 시대를 걷고 있는 문화인(컴탸를 즐기는사람)이거든
이건 알아두어야돼 여자는 마음이 수시변동이라는걸...
글고 며칠후...
바로 오늘 아침일이지...
눈을 비비고 생각난건 바로 너였어.
난 허겁지겁 너를 차즈러 댕겼지
용케도 넌 나를 반기고 있더군. 을매나 고마운지...
난 너를 어루만지고 깨까시 씻어주고 분해을 하게 되었지
근데 아뿔사~~~~~~~~~~~~
이게 모꼬?????
바람이 든거 아닌겨????
너를 냅따 버릴까 말까 한참이나 말설이다가
난 너를 결코 버릴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
그래 넌 친구(삼치)를 만나 데또좀 하게 시간의 여유를 주었지.
햐~!~! 이게 무슨 향기인고 정말 What a beautiful day~!
라고 외치고 말었지. 그향기가 끝내 줬거던...
난 너를 우리가족 밥상에서 소개를 했지.
근데 말야 사실 말하긴 쑥스러운데
다 너를 좋아한다나 어쩐다나 무쟈게 넌 잉끼가
좋아부럿써.
그래서 난 마음먹었어
첨 반한 님은 결코 끝까지 버리진 않겠다고 말이야..
오늘아침을 밝게 해준 너가 참 고마워
무우여~!~! 굴머닝였어여~!~!
***** 혀누님~! 왜 이렇게 글이 모다지죠? 난 이쁘게 장식해서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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