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등록일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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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는 꿈을 꾸었다.
수평선이 보이는 모래사장을 걷는 꿈이였다.
긴 모래길은 나의 일생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모래 위에는 두사람의 발자욱이 있는게 아닌가?
하나는 나의 것, 또 하나는 늘 나를 사랑한다는 님의 발자국이였다.
그런데 내가 일생을 통해 극심한 고통을 당했을때마다
모래 위에는 한 사람의 발자국 밖에는 없었다.
하루는 그대에게 물었다.
"님은 늘 나와 함께 하겠다고 했잖아요?" 라고 ...
그러자 그대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발자국은 내 발자국인걸...
네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는 내가 너를 업고 걸었기 때문이지~!"
아.....
난 비로소 깨달았다.
내고통만 알았지 님의 고통을 둘러 보지 않았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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