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인터넷 채팅 중독
주부들의 채팅 중독이 심각하여 그것이 불륜으로 이어지고, 직접적인 가정 파탄으로 이어 진다는 소식이 신문에 실리고 일제히 보도 됐다.
이 기사를 보고 무척 씁슬 했다.
하필이면 왜 하나 같이 주부 들이란 제목을 달았을까?
그럼 그 상대는 누군인가? 역시 남편들일것이다.
왜 , 남편들의 채팅중독은 다. 어디에 가고... 물론 기사를 만드는 사람은 남자들일테니깐 ..
아마 이 기사를 읽을 동안 " 정말 주부들이 문제야" 하고 기사에 잠식 당할 것이 뻔하다.
바야흐로 디지털시대다.
하루가 다르게 시대는 변하고 있다.
인터넷사이트에서 시장보기, 대금 결제 , 송금, 메일보내기..자료 받기..
벼라별 안되는게 없다.
열린세상, 변하는 세상인데, 그럼 우리 주부 들의 의식은 잠자고 있단 말인가???
남자들이여..
주부이기전에 여자이고 그리고 한 인간이라는걸 왜 모른단 말인가?
80년대 우리나라에 비디오가 막 보급 되고 있을때 난리가 났었다.
비디오 땜에 영화가 다 죽고 포르노 땜에 사람 다 베린다고...
정말 그랬는가???
새로운 장이 열리면 거기에 따른 작은 문제들은 항상 뒸따른다.
그러나 그런 문제보다 더 가치로운게 많기 때문에 우리는 적응한다.
채팅문화도 젊은이들 사이엔 이미 정착이 됐다. 그보다 뒤쳐진 우리들 이지만
다소 잡음이 생기면서도 바람직하게 정착 되리라 믿는다.
기사쓰는 양반들... 주부들 너무 몰아 가지 마요...
지구의 인구 중 반은 여자라는 것 잊지 말구요...일상에서 자잘하게 여자들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사실, 항상 잊으심 안되여..
주부들이여!!!
우리 당당하게 채탕합시다..그리고 바람직하게 정착 시킵시다.
....의기 당당한 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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