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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 어릴적에...

등록일01-12-07 조회수94 댓글0

혀누가 유치원 다닐 때 일이다.
하루는 옆집사는 프리 엄마가 찾아와 거세게 항의 했다.
" 혀누 엄마 아들 교육 좀 잘 시켜욨!!!!**
" 맨날 유치원에서 우리 프리 치마 들춘다 면서요? 쬐금한게 벌써 ???"
" 에이구..프리엄마 고정하시유.."
" 어제는 앞집사는 송이엄마가 열받아서 항의 하고 갔는디, 오늘은 프리엄마가.."
" 암튼 진정 하시유...혀누 단속 할거구만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프리 엄마를 달래어 보내고 난 뒤 혀누를 불럿다.
" 혀누야..넌 왜 유치원에서 프리. 송이 치마 들추니..뭐가 궁금한겨???"
" 엄마? 송이 팬티에는 부저(소리나는 벨)가 달려 있는데....
프리 팬티에는 없다라..왜 그래?"
" 에이구 이놈아.생각해 보면 몰러?"
" 송이 집안은 아리송한 집안이구...
 프리 집안은 완전 프리잔어!!! 존 머리좀 굴려라..지발, 아들아~~"
혀누 손뼉 치며 하는말...
"  맞다.마져!!! 울 엄마는 시상에서 모르는게 없어"
" 내가 확인를 잘햇지롱...헤헤~"
"고롬고롬 ~~그러게 내 아들이쥐!!!"
.................................................
이랬다우 울 혀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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